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출은 떨어졌지만, 월세나 전기요금 등 고정비용은 지속적으로 나가고 있어 타격이 더욱 큰데요,

이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전에서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전기요금 50%감면’ 및

‘전국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납기 연장’ 혜택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유독 더 힘들었을 대구경북지역의 소상공인에게는 전기요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정확히는 대구, 경산, 청도, 봉화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이 때 소상공인이란 상시근로자 5인 또는 10인 미만의 사업장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지원 내용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동안 전기요금의 절반을 감면해주는 것으로,
6개월간 평균적으로 375,000원의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4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는
4월 청구서상의 사용요금에 바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납부했거나 청구서가 발송된 이후에 신청한 경우에는??
다음달 요금 청구서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소급 적용된다고 하니 걱정 No!
　
하지만 당월 청구서의 납기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는 사실!
만약 납기일이 4월 25일이라면, 그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별재난지역이 아니라 혜택을 못받아도 걱정 마세요!
일시적으로 연체료 없이 납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는 사실!
　
4월~6월분 전기요금에 대해 각 3개월씩 납기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오늘인 4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신청 방법은 한전 사이버지점 또는 콜센터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만약 구역전기사업자 계약 소상공일 경우에는 대성에너지 홈페이지에서 접수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 때, 사업자등록번호와 요금청구서상 고객번호가 필요하다는 사실!
　
만약 관리사무소를 통해 관리비로 전기요금을 납부한다면?
관리사무소에서 신청내용을 모아 한꺼번에 신청해야 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전통시장에 입점한 소상공인은요?
상인연합회(시도지부)가 확인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빠르게 납부유예를 적용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전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하지만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소상공인들이 더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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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하우스는 늘 소상공인 사장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