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 사용 금지,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금지 등
지금 카페 시장에는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彡

비즈하우스에서도 발맞춰 최근 트라이탄컵 시리즈를 출시했죠!
(벌집처럼 겹겹의 종이로 만든 신상품 00000도 예정된 건 안 비밀)

먹어도 먹어도(?) 적응이 안 되는 종이빨대ㅠㅠ
종이빨대는 맛을 보고 골라야 한다는 말까지 돌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플라스틱 빨대의 대체재를 찾는 것을 멈출 순 없죠?!
그래서 최근에는 학습지 맛 종이 빨대 외에도
생분해 플라스틱 빨대, 대나무 빨대 등이 급 부상하고 있다고 해요╰( ▪‿▪)╮

이번 카페쇼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전시가 있었는데요!
바로 30년 전통 원두커피 브랜드인 쟈뎅에서 운영한 오 마이 가든 팝업스토어였습니다.

한눈에 봐도 푸릇푸릇 한 자연이 연상되는 팝업 스토어 위에 캡슐 커피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잠깐! 캡슐커피와 친환경이요? ⊙_ʘ
이러한 의문에 대답이라도 하듯, 캡슐을 올바르게 분리수거할 수 있는 캡슐 분리기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쟈뎅이 추구하는 브랜딩이 뭔지 알 수 있는 놀라운 순간이었어요☘︎
캡슐 커피 마니아인 저도 하나 받아왔답니다.

요즘 카페 트렌드에서 빠질 수 없는 에스프레소바와 핸드드립 카페!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사장님의 취향은 어디에 가까우신가요?

이 트렌드에 걸맞게, 2022 카페쇼는
맛 좋은 원두를 찾아라 미션처럼 보였습니다.
덕분에 저희도 향긋한 커피원두 내음을 가득 맡고 왔답니다❥❥

이번 카페쇼에는 차, 음료 부스가 따로 있을 만큼
커피 외의 마실 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는 게 느껴졌는데요!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블렌딩 티였습니다.
직접 꽃과 허브 찻잎을 고르고 블렌딩해서,
우리 카페만의 시그니처티를 출시하려는 카페 사장님들로 북적북적! ✿

한편, 인파가 북적이는 곳을 따라가보니
앞치마를 두른 한 바리스타의 Tip이 강연되고 있었는데요\̅_̅/̷̚ʾ
입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만드는 커피 제조법과 우아한 전통차 우리는 법까지!

내년 카페쇼를 기다리고 계신다면, 놓치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이번 카페쇼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굿즈가 ✷정말✷ 많았다는 건데요!
실제로 커피가 아닌 굿즈만 파는 카페들도 있었답니다 (‘◇’)?

저희도 귀여운 굿즈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처음 본 카페의 팬이 되었어요
(비즈하우스에서도 티셔츠와 머그컵 만들 수 있어요)

브랜딩은 큰 카페만 하는 걸로 느껴지나요? Noooo~!
꼭 티셔츠나 머그컵처럼 본격적인 굿즈 외에도
브랜딩을 시작하는 건 어렵지 않아요!

볼펜, 스티커, 포스터 등 작고 저렴한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중요한 건 우리 카페만의 시그니처 캐릭터, 색감, 디자인이겠죠?

사실 카페쇼에 참가한 모든 카페에 굿즈가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그럼에도 공통적으로 눈에 많이 보였던 것은 바로 스티커였습니다.

카페의 규모에 상관없이
특색이 잘 드러나는 스티커로 명함을 대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비즈하우스에서도 스티커는 아주 인기있는 상품인데요!
100장부터 구매가 가능해서,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굿즈로 추천합니다❤